왜 남자는 자꾸 모텔을 가자고 할까? 남자가 생각하는 남자의 심리

 가끔 보면 만나면 늘 모텔만 가자고 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데이트 코스가 뻔해지고 그러다보니 데이트시 모텔을 자주 가는 것인데요. 이에 여성분들은 '남자가 나랑 자려고만 만나나?' 하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성분들이 생각하는 것이 정말 남자가 생각하는 것가 같은지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남자는 늘 자는 것만 생각 할까요?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그 생각하는 것이 남자라고 흔히들 그런말을 합니다. 남자인 제 입장에서 그런 말을 들으면 뭔가 남자를 사람 취급을 안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긴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그말에 동의는 하니 차마 '그것 말도 안되는 말이야'라고 주장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남자는 흔히 말하는 야한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그냥 길을 걷다가도, 책을 읽다가도 수시로 야한 생각이 불현듯 뇌 속으로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그런 남자가 변태고 다 늑대이냐? 그것은 아닙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빈도수의 차이라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정말 하루 종일 많은 야한 생각을 끊임없이 한다면 그것 변태고 일상생활이 힘들 것입니다.(정신병자죠) 그러나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하긴 한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자 그러면 드디어 본론입니다. 왜 남자는 여자친구(여친)한테 자꾸 모텔을 가자고 할까요? 그것은 사실 사랑하고 자기눈에는 정말 이쁜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하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멀티방이나, 비디오방, 룸카페를 가자고 하자니 너무 수준이 낮아보이니까요. 길거리에서 뽀뽀하고 키스하고 스킨십을 할 수는 없는 입장이니 자꾸 모텔을 찾는 것입니다. 여자분의 포인트는 자기위해 지만 남자의 포인트는 편안한 스킨십입니다. 

 두가지가 뭐가 다르냐 하시겠지만, 확실히 다릅니다. 사랑하는 여친과의 스킨십(자는 것이 아닙니다)은 남자라면 누구나 원하고, 설레여 하며, 기분 좋아합니다. 자기 위해 만나는 것이 아니라 여성분을 사랑하니까 만나는 것이고 여성분 즉 여친은 좋아하니까 스킨십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야한 생각하고 단순히 자기위해서 여성분을 만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론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지만 대부분 남자는 여자분(여친)을 사랑하기 때문에 스킨십을 원하고 그렇기 때문에 모텔을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편안한 스킨쉽장소는 모텔만한 곳이 없으니까요. 물론 진짜 자기만을 위해서 만나는 남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남자는 소수인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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