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오래가는법은 정말 없는 걸까? 남자생각
남친(여친)이랑 오래가는법은 정말 없는 걸까? 남자생각
남친, 여친 모두 서로 연애를 하면서 오래사귀는 것을 원합니다. 하지만 많은 커플들이 오래가는지는 못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정말 연인이 오래가는법은 없는 걸까요? 그에 대한 남자생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남친이 해야하는 거, 여친이 해야하는거'가 아닌 그냥 오랜 시간 연애를 하고 있는 남자의 입장에서 말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오랜시간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사랑해라', '스킨십을 천천히 해라', '밀당을 해라' 등 많은 말을 합니다. 그러나 오래사귀고 있는 남자 입장에서 그런 말대로 행동하는 것이 오래가지 못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적당히 사랑해라'라는 것은 서로 많이 힘듭니다. 혼자 적당히 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줄기 마련입니다. 그렇게되면 서로 사랑의 크기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연애를 지속하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킨십을 천천히 해라' 같은 경우에는 스킨십의 정도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어느 커플을 보면 만나는 당일부터 찐한 스킨십을 하는 경우가 있고, 또 다른 커플의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야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 즉 남친이나 여친의 스킨십 속도에 따라 유지해야하는 것이지 무조건 스킨쉽을 천천히 하는 것이 옳은 것은 안닙니다. 제 주변에는 여친이 스킨십을 하지 않고, 안 받아줘서 헤어지는 케이스가 적지 않게 발생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밀당을 해라'는 주로 여친이 남친에게 하는데.. 개인적으로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불타게 사랑해도 오래가지 않은 커플이 많은데 자신의 사랑을 조절하다 상대방을 잃고 후회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숭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내숭과 자기관리(심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를 하지 않으면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가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한 여자와 연애를 하고 있는 남자 입장에서 제발 마음을 가지고 밀당, 조절한다고 머리쓰다 잃지 말길 바랍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마음이 식는 경우는 지겨워서가 아니라 더이상 밀당, 조절 머리쓰는 모습을 견디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매일 차로 여친을 데려다주면 여친의 경우 한번이라도 일이 생격 집에 데려다주지 않으면 삐지고 싫어합니다. 흔히 변했다고 하죠.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드리는 여자의 모습이나, 빠쁜일이 생겼을 때 이해해주지 못하는 여자의 모습에 빠르게 마음이 식어간다는 것을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