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으면 하는 신박한 아이디어 (이더리움 ETH)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서 말하는 신박한 아이디어이니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이야기하죠. 자세한 기술은 나무위키나 여러 타 사이트를 보시면 알 수 있으시고, 전 그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로 실 생활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사인간의 계약이죠. 사인과의 계약의 경우 위변조가 가능하여 참 이게 진짜인지 인감도장 훔쳐서 작성한 것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하지 않았는데 아내가 남편이 인감도장을 마구잡이로 찍었어도 그게 내가한게 되니 참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다면 사인간의 계약 뿐아니라 모든 계약서 작성에서 좀 더 안전하고 확실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더리움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계약서는 언제쯤 나올까?


 참고로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채굴형 코인으로 최대 발행 수량은 무제한이라고 합니다. 작년 6월 기준 발행 수량은 9923만개이며 올해 3월 현재 시가총액은 약 16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많이 떨어졌죠? 1이더리움은 약 15만원대로 코드는 ETH 입니다. 이더리움은 2015년 7월30일 러시아의 프로그래머 비탈리크 부테린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를 제치고 ‘월드 테크놀로지 어워드’의 IT 소프트웨어 수상자로 뽑힐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더리움의 채굴방식은 비트코인과 비슷하며, 암호화된 데이터들을 풀어 유효한 블록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과 다른 점은 작업증명(PoW)이 아닌 지분증명(PoS) 방식에 있습니다. 코인을 지갑에 많이 예금해 두면 이자를 주는 식이죠.


블록체인 기술계약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면 좀더 신뢰도 있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


 이더리움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블록체인을 활용한 모든 것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들 합니다. 비트코인이 결제나 거래 관련 시스템 즉 화폐의 기능에 집중한다면 이더리움은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나 결제는 물론 계약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메일, 전자투표 등 다양한 앱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블록체인 기반이다 보니 당연히 분산 앱이 가능아여 대부분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해 모든 형태의 거래를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웹 3.0(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주요하게 사용되고 응용될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단순히 거래 수단이 아닌 산업 구조를 송두리째 바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죽어가고 있죠. 그렇다고 기술력이 발전되고 있지 않는 것 아니니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재밌고 신박한 아이디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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