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해진 남사친과의 관계 어떻게 해야할까? 남자 생각

 친했던 남사친과 어색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주변 여자 지인이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남자 친구(남친)을 사귀게 되면서 대부분의 남사친들과 연락을 중단하고, 만나는 것 까지 하지 않아서 여사친이 너무 남자친구에게 올인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결국 저와는 별로 어색하지 않지만 그 여자 지인과 가장 오래된 남사친이 어색해지는 상황이 나타났습니다.

어색해진 남사친어색해진 남사친

 결국에는 여자 지인은 시간이 지나서 남자친구(남친)와 헤어졌고 다시 남사친들과 연락을 하며 만나는 상황이 왔습니다. 물론 남사친들은 대부분 그런 상황을 이해하고 전 처럼 잘 지내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연락해서 만나도 어제 만난것 처럼 편한 친구도 있지만 오랜만에 만나면 어색해서 할말이 없는 친구도 있기 마련입니다. 제 여자 지인은 그런 어색한 친구가 가장 오래된 남사친이 된 것 이고요.

어색해진 남사친어색해진 남사친

 여자 지인의 말을 들어보면 연락을 중단하고 인간관계를 청산한 것에 많이 후회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중에도 가장 오래된 남사친과 어색해진 상황을 너무나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면 남사친과 다시 안 어색해질 방법은 없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충분히 여자분이 노력하면 남사친과 다시 친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에 엄청 친해서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상황까지 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여자분이 먼저 연락을 자주하고 만날 약속을 잡고 편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면 충분히 다시 예전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여자나, 남자나 제발 오랜 친구(여사친 이건 남사친 이건)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흔히들 말 합니다. 여친이나 남친을 만날때 다른 남사친이나 여사친과 연락하는 것을 예의가 아니라고요. 그 말에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아예 연락을 차단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인간관계를 없던것처럼 취급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좋지만 남친이나 여친하고 헤어졌을 때 남아있지 않은 인간관계에 후회하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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