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바람피는 남자, 바람의 기준은? 남자의 심리
이번에 다룰 문제는 결혼해서 바람피는 남자의 심리와 그에 대한 생각, 그리고 바람의 기준입니다. 많이들 결혼해서 바람피는 남자의 심리가 궁금하실 겁니다. 특히 바람핀 상대가 본인보다 못하다면 더 더욱 화가나고, 억울할 것입니다. 그럼 먼저 일반적인 바람의 기준에 말해 보겠습니다. 흔히 바람은 육체적 관계와 정신적 관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상적인 스킨십은 용납하지만 강한 스킨십(성관계)을 하는 것은 바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또 어느 분은 단순히 일상적인 스킨십도 바람이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정신적인 교감을 통한 바람입니다. 흔히 플라토닉 사랑, 플라토닉 바람이라고 합니다. 뭐 육체적 관계에 따른 바람, 스킨십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바람이라고 규정을 합니다.(간통법이 폐지되었지만) 그러나 문제는 언제나 정신적인 교감을 통한 바람에서 옵니다.
바람핀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했냐는 문제가 여기 나오기 때문입니다. 바람피는 남자들은 대부분 사랑없이도 육체적 관계(성관계)를 할 수 있는 남자들입니다. 그런 남자들은 굳이 결혼 이후에 바람이 아니라 해도 성매매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매매 상대방한테 사랑을 느끼지는 않죠. 그런 문제야 부부관계를 통해 해소하거나 대화(보통 그런 남자들은 본인만의 성적 판타지가 있습니다)로 충분히 그런일을 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화의 중요성이 나오는 거죠.
하지만 플라토닉 사랑을 통한 정신적인 바람은 대화를 통해서도, 부부관계를 통해서도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이성적인 사랑(바람)이기 때문입니다. 육체적 관계를 하지 않고 서로의 지적 유희만을 즐길 수도 있기 때문에 입니다. 흔히 직장에 존재하는 오피스와이프라는 존재들이죠. 그런 오피스와이프는 육체적 관계는 하지 않지만 매우 친밀하고 서로간의 이해를 통한 지적, 정서적 보완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플라토닉 바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플라토닉 바람(정신적 관계)을 피는 남자의 심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육체적 관계(에로스)에 두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육체적 관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업무관계 전화를 퇴근후에 받으며 주말에도 웃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업무 관련 통화를 하지만 바람이 아니라 오피스와이프와 일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심리 상태의 남자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참으로 힘이 들게 됩니다. 의부증에 시달릴 수도 있고, 남편을 지속적으로 의심, 집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판단할때는 이런 플라토닉 사랑(바람)을 추구하는 남자는 가정, 일 모두 충실하기에 여성분만 정신병자 취급을 받게됩니다. 해결책은 플라토닉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즉 남편과 동일한 관심사를 진지하고 ,심도있고, 깊게 대화할 수준이 되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오피스와이프와의 지적유희가 필요가 많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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