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남자는 애교에 약할까? 남자 생각

 남자는 애교에 약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남자들도 있습니다. 애교를 싫어하고 낮간지럽다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많은 남자들이 여자의 애교를 말은 싫다고 해도 좋아라 합니다. 그런 이유가 몰까요? 남자의 생각으로 말해보려고 합니다. 

여자 애교남자는 여자 애교에 약할까?

 솔직하게 남자가 애교에 약하다는 말은 한 70%는 옳은 말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 30%는 애교도 애교 나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상황을 무마시키려는 애교는 몇번이야 통하겠지만 너무 자주 사용한다면 오히려 반감을 살 수 도 있습니다. 싸움의 원인이나 잘못이 여자, 여친에게 있다면 애교로 상황을 무마시키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애교에 넘어가고 화를 푸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여자의 잘못을 너무 심하게 추궁하면 그대로 헤어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남자 입장에서는 그냥 애교에 웃고 넘어가기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해서 일 수도 있지만, 애교를 하면서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귀여워서도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남자들도 한계가 오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애교가 통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런 상황까지 가면 여자, 여친들은 남자가 변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는 애교에 금방 화가 풀렸었는데 이제는 애교에 화가 안풀리고 더 화를 내는 상황이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남자의 리미트 즉 한계가 있는 것이지 변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일 수도 있지만 저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잘못을 해결하기 위한 애교를 왠만하면 받아드리고 통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한계에 도달하면 애교가 통하지 않습니다. 한계라는 것은 같은 잘못을 지속적으로 반복했을 경우나, 정도가 심한 잘못을 애교로 해결하려는 경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경우를 대입했을 때는 단순히 변하는 것이 아니라 한계에 왔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라는 표현 처럼 연인간의 싸움에 있어서 애교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때는 남자가 변한게 아니라 한계에 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좋은 연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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