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2019년 세계경제대전망 중국에 관한 내 생각

9의 저주 중국에 관하여

그동안 축적한 엄청난 권력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주석은 2019년을 염려하고 있다.

-제임스 마일스(이코노미스트 중국 담당 편집자)


 먼저 이글은 2019 이코노미스트 중 중국에 9의 저주에 관한 개인적이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해마다 9에 해당하는 년은 중국 공산당에는 중요한 일들이 발생했다. 천안문사건이나 달라이 라마 등 중국의 반체제 세력이 힘을 가지는 해였다.

그중 2019년은 더 힘든 해가 될 수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미중 갈등이 극에 달했던 2018년의 후유증으로 중국 중소도시는 이미 기준치 이상의 부채를 가지고 채무불이행,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2019년은 중국에 어떤 해가 될까?


 최근 중국 정부에 반하는 부유층 기업가들의 이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내 중소기업들은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있다. 중앙당의 기업규제는 단순한 제재가 아닌 공산당 소유의 기업을 원하기에 기업가들의 반발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역전쟁으로 확인한 미국의 영향력은 중국을 한층 위축되게 만들었다.(물론 화웨이 제재는 실패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5G가격 경쟁력은 아직 화웨이를 따라갈 곳은 없다.) 연착륙할 것으로 예상되던 중국 경제는 급 불시착한 상태로 중앙당에서 자금을 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경제 성장은 요원해 보인다.(각시도 경제 성장률을 조작하는 영상이 유출되기도 했다) 거기에 당의 인민들에 대한 감시가 본격화되기 시작되는 해(얼굴인식, 시민등급제, 소수민족 한족화 등)로 당에 충성하는 시민과 가축(이외 사람들)들로 이뤄지는 신중국의 시발점이 될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국에 투자하는 것은 상황을 보고 바닥을 칠 때 하기 바란다.(주식이야기다.) 미국 경제의 불꽃놀이가 끝나면 이어지는 불은 신흥국들이 넘겨받기 마련이고, 이는 아시아에 또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북한 문제가 끝나면 지정학적 리스크에 안전도 해지니 한국도 가능할지도.) 그때 바닥친 중국을 노리는 것도 하나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한국은?과연 중국이 한국의 평화를 인정할까?


 거기에 추가적으로 '중국이 믿을만한 파트너인가'라는 부분에서 또다시 의문점이 드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남북한의 평화로 가는 길을 과연 중국이 원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북한의 개방을 통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위기가 발생하여 체제가 붕괴되길 바랄 수 도 있다.(중국쪽 붕괴시 북 영토구성을 보면 미 중 러 그리고 한국까지 네개로 나눠진 것으로보아)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건 중국은 남한정권으로 인한 흡수 통일을 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각 지방의 중국이 언제까지 하나의 중국일 될 수 있을까?각 지방의 중국이 언제까지 하나의 중국일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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