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해결하는 신박한 아이디어


 [경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미세먼지의 문제는 몇년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몇년도 아니죠. 그전에는 황사로 힘들어 했으니까요. 근데 이렇게 오랜시간 힘들어 하고 있는데 딱히 정부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정권, 그 전전 정권 도 똑같았습니다. 고등어가 문제라더니 이제는 보일러가 문제랍니다. 참 웃기지도 않죠? 


미세먼지중국에게 말할 수 없는 미약한 국력. 해결책은?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신박한 아이디어! 최근 이야기가 되고 있는 실외 공기청정기를 가로등이나 신호등 전봇대 위에 설치하고 태양열로 전기를 수급하게 하는 거죠.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돌아가게 만들어서 충분히 움직일 공간을 확보하고 그위에 태양열 충전판을 올려서 전기를 생산하여 그 전력으로 실외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는 거죠. 어차피 실외 공기청정기를 건물마다 옥상에 만들거 3~10미터 사이 계속 존재하는 신호등 가로등 전봇대 위에 올리면 훨씬 많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미세먼지 해결책미세먼지 해결책으로 신박한 방법은 없을까?


 물론 초기 비용이 많이 들겠죠. 유지보수 비용도 발생할 것이고요. 하지만 그 비용을 들여서 업체가 생기고, 그 업체에 대한 일자리가 생기고, 미세먼지도 조금이라도 필터링할 수 있다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방법 아닐까요? 그리고 미리 말씀 드렸지만 구체적으로 수익성,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드리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이런 생각도 해볼만 하다'라는 차원이니까요. 그럼 미세먼지 제발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중국에게 해결을 기대하긴 하늘에 별따기 이니까요. (우리나라가 중국보다 국력이 약한건 아시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보면서 느낀 부패 그리고 유착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은 참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성접대 사건이 아니라 약으로 벌어진 성폭행(강간)과 그 것을 빌미로 협박 성접대를 강요한 심각하고 반인간적인 사건이다. 물론 아직 사건의 전말이 나오지 않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혹자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이 최순실과 연관되어 있고, 그 끝에 YG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유언비어(사실인지 모르는 추측)는 법적으로 처벌 받을 수도 있고, 단순한 논리의 비약일 수도 있다.(모 사실일 수도 있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정말 파렴치한 사람인가.


 그런 부분에서 함부로 이야기 할 수는 없다. 단지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까지만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욕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미 이런 정황을이 발견되었고, 성접대 동영상의 진위 여부도 민갑룡 경찰청장이 인정했다. 따라서 재판 결과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충분히 욕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무혐의나 무죄가 나온다 해도) 이유는 알겠지만 검찰 쪽에서 손을 써서 얼마든지 풀려날 수 있기 때문이다.(전에 무혐의가 나온 것처럼)

 

 이 쓰레기같은 사건들이 수면위로 나왔는데 이것이 검찰의 버닝썬 관련 전 경찰청장 수사와 경찰의 별장 성접대 관련 전 법무부 차관 수사간 파워 게임으로 폭로만 하다 끝나, 결과적으로 전부 빠져나가고 꼬리만 자려나가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민갑룡 경찰청장검찰과 경찰의 파워 게임에 승자는?


 이런 사건들을 접할 때보면 우리나라의 정치, 재계, 검찰, 경찰, 판사 어느 하나 안 썩은 곳이 없다고 느껴진다. 부패를 자르겠다고 새로 대통령이 된 분은 그렇게 고집하던 인사 기준을 저버리고, 자신의 팬카페나 캠프 사람들 한자리씩 주는데 인색하지 않으니. 점점 이 나라는 변할 수 없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변화의 바람을 포기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원하는게 바로 무관심, 무지, 정치혐오 그리고 포기이기 때문이다. 제발 다 죽은 꽃밭에서 살아남은 한 송이 이름 모를 들꽃처럼 흔들리는 참된 언론인은 힘을 잃지 말아야하며 우리는 그 개개인들을 지지해 주어야 한다.

남자가 느끼는 데이트에 대한 부담감. 남자 생각


 늘 같은 데이트에서 오는 기분은 여자만 느낄까? 그 기분이 짜증이든 우울감이든 준비를 안하고 오는 상대방에 대한 실망감이든 그 감정이 여자만 느끼지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남자 입장에서 남자가 느끼는 데이트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주관적인 입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처음 연애을 시작했을 때는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고 하는 것이 모두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그것은 남자만의 기분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맛집도 한두군데 익숙해지고, 같이 안 먹어본 음식도 없어지면서 서서히 데이트 코스가 단조러워 지죠. 영화도 한두번 보다보면 볼 영화도 없고, 카페, 보드게임도 한두번이지 늘 비슷한 코스로 가다보면 결국 불만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새로운 데이트 코스 준비 해오지 않는 남자친구가 변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깊은 관계를 가진 연인의 경우 끝이 모텔로 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데이트 코스늘 새오운 데이크 코스는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하지만 남자라고 그런 단조로운 데이트 코스를 바꾸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저같은 경우는 여자친구가 또 영화야? 또 카페야? 또 모텔이야? 이런 생각이 들지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참 그게 쉽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관계가 더 깊어진 연인 사이에서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찾아 같이 즐긴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고요.


 데이트 코스를 생각하는 것에서 오는 부담감이나 스트레스도 생각보다 있는 편입니다. 거기에 이게 평가를 하는 입장이 아니라 평가를 당하는 입장이다 보니 결과가 별로 좋지 않으면 거기에서 오는 좌절감이나 상실감도 작진 않습니다. (여자친구가 데이트코스를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을때) 그렇다보니 어떤 남자들은 데이트 코스를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고 뭐 그냥 가던데 가지 뭐.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다 가보니 결국 여러가지를 함께 하고 돈도 덜 쓰는 호텔 데이트를 즐기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 거죠. 

새로운 데이트 코스어쩌면 늘 새로운 데이트보다 평온한 일상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정말 남자가 여자친구에 대해 마음이 식거나 변해서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준비하지 않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을 것이라 봅니다. 여자분들이 느끼기에는 그럴 수도 있지만 남자가 생각했을 때 자신이 '변했다' 혹은 '사랑이 식었다'라고 생각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단조로운 데이트 코스가 싫으시다면 먼저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남자친구에게만 데이트 코스를 의존하지 않고요. 남자친구가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전부 거절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요. 자극적인 음식만 찾으면 탈이 나듯 늘 새로운 데이트 코스만 찾으면 나중에 결혼을 하거나, 같이 살게되면(동거) 평온한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져 탈이 나지 않을까요? 그럼 재밌는 연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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